김진표 컴백, 지나-김세황과 합동 무대 `명불허전`

4년만에 정규앨범 'JP6'를 발표한 가수 김진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진표는 새앨범 타이틀곡 '미안해서 미안해'와 한때 멤버로 몸담았던 노바소닉의 히트곡 '마지막 편지...그것조차 거짓: 또다른 진심' 두 곡을 열창했다.
특히 '미안해서 미안해' 무대에는 피처링을 맡은 지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편지...그것조차 거짓: 또다른 진심' 무대에는 같은 노바소닉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10년만에 재결합,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진표는 유희열과 토크를 나누던중 대한민국 최고의 '라임의 황제'답게 즉석에서 라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이적과 함께 멤버로 있었던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랩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9일 발매된 김진표의 새 앨범 'JP6'는 지나, 임창정, 체리필터의 조유진, 김형중, 제이레빗, 바스코, 스윙스 등 화려한 피처링진을 자랑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