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공연 당일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이승환 소속사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환의 후두염으로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공연이 임박해 공연을 취소하게 돼 매우 죄송하다”며 “공연 당일 취소로 인해 관객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과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다시 한 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 취소로
앞서 이승환은 28일 골수 팬들을 위하 공연을 개최하며 무제한 앙코르를 실시해 무려 18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