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맑음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에서 봉제인형을 든 소녀귀신 김유정 역을 열연했다.
이맑음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청소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소속사로 이맑음이 손에 들고 나온 소녀 인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이맑음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를 관람한 청소년들이 이맑음이 들었던 미확인 동영상 소녀 인형을 줄 수 없느냐는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다. 이맑음의 섬뜩한 연기와 이맑음이 들었던 소녀인형이 관객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간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고등학생들 간의 미성숙한 소통이 불러일으킨 비극적 파국을 그린 영화로 박보영의 오열 연기와 이맑음의 귀신 연기가 개봉 내내 화제를 모았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지난 27일 현재 863,02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상만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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