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윤계상 씨가 그간 미뤄왔던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현재 물리치료를 받으며 통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고 이후 추간판장애(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다 최근 병원을 찾아 특수 내시경 시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술은 잘 됐고 현재 물리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초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계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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