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결혼하니 광고주들이 더 좋아해(?)

배우 최정윤이 결혼 후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정윤은 최근 고급 아파트 브랜드 웰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해 말 결혼한 이후 꾸준히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덕분에 만나게 된 첫 광고다. 웰가 측은 “‘오작교 형제들’에서의 당차고 귀여운 모습과 결혼 후 더욱 고급스러워진 이미지가 이번 건설광고와 잘 매칭됐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실제로 최정윤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출연 당시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 신혼여행도 반납하고 MBC ‘천사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최근 ‘천사의 선택’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정윤은 이번 건설회사 광고분 아니라 식품, 음료, 화장품 등 업계의 광고 문의를 계속 받고 있다.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이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며 “항상 응원해 주는 신랑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윤은 ‘천사의 선택’을 마치는대로 올 가을게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