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시정벌’ 측은 오는 7월 10일 일본 도쿄와 도치기현 닛코 에도무라 등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시정벌’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의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김현중, 남궁민, 김승우, 정유미 등이 캐스팅됐다.
‘도시정벌’의 주요 촬영지는 토지기현 닛코시, 우츠노미야시, 키누가와 온천 지역, 에도 원더랜드 닛코 에도무라로 결정됐다.
‘도시정벌’ 관계자는 “일본 토치기현, 닛코시, 우츠노미야시의 지원하에 EDO WONDERLAND에서 제작 관련 전면 지원을 약속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관심도가 큰 작품인 만큼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마음 하나로 일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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