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측은 29일 “윤진서씨 어머니로부터 (윤진서가)곧 퇴원한다고 연락 받았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진서 측은 지난 28일 밤 윤진서를 둘러싼 자살 시도 의혹에 대해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이에 위세척을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윤진서가 감기약을 한꺼번에 과다 복용한 이유에 대해 “시차 적응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윤진서가 두달간 미국에서 지내다 최근 귀국해 시차 적응 문제로 힘들어해 감기약을 수면제 대신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윤진서의 집에서는 ‘슬프다. 외롭다’는 등의 말이 적힌 메모가 발견돼 ‘유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윤진서 측은 “평소 시나리오를 작업을 위해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유서가 절대 아니다”는 말로 자살 시도설을 일축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윤진서가 28일 오후 5시께 경기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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