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측은 양동철 역의 류담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해맑은 미소와 유쾌함이 넘치는 표정으로 초소형 모형 카메라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경숙 역의 하재숙과 마치 셀카를 찍는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준다,
류담은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기태의 지지자가 돼 주는 양동철로 분해 유쾌한 우직함과 순진무구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빛과 그림자’ 한 관계자는 “류담은 개그맨 출신답게 촬영 기간 내내 즐겁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양동철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해내줬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는 7월 3일 6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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