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방송될 MBC ‘무한걸스-숙이는 열일곱’ 편에서는 무한걸tm 멤버들이 열일곱 살 김숙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멤버들은 과거의 추억에 깊이 빠져들었고 ‘김완선’, ‘양준일’ 등의 하이틴 스타부터 ‘여명의 눈동자’와 같은 국민 드라마의 명장면까지 재연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20년 전 잡지에 실린 이선희를 발견한 김숙은 그녀의 사진을 보자마자 “송은이와 닮았다’고 말했고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다소 촌스러운 모습까지 쏙 빼닮은 도플갱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은 “잡지 속에서 또 한 명의 닮은꼴을 찾았다”며 황보와 묘하게 닮은 당대 최고의 스타 심신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7월 1일 오후 5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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