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은 2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은 맞다. 모든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임신 초기라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라며 “아직 하차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공식 입장에 대해서는 KBS 홍보실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초 건강이 악화돼 사흘간 병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 아나운서가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한편, 지난해 1월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2008년 11월부터 4년째 ‘뉴스9’ 앵커 자리를 지켜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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