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최근 조수빈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3개월로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므로 KBS 보도국과 아나운서실에 더 이상 ‘뉴스9’ 진행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초 건강이 악화돼 사흘간 병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BS는 조수빈 아나운서 후임찾기에 나선 상태. 현재 ‘뉴스9’ 앵커 발탁을 위해 정식으로 사내
한편, 지난해 1월 연상의 금융없계 종사자와 결혼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2008년 11월부터 4년째 ‘뉴스9’ 앵커 자리를 지켜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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