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약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후송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경 윤진서는 자택에서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지인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윤진서는 위세척 등 응급치료를 마친 후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윤진서 소속사 측은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위세척을 하고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라고 해 입원 중”이라면서도 “단순히 약에 취해 잠들었을 뿐 자살시도는 결코 아니다”며 자살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어 발견 당시 집안에 있었다는 윤진서의 자필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