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엠넷 20's 초이스(Mnet 20's Choice)'가 28일 오후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칵스는 인디밴드 스타상의 트로피를 안았다.
칵스는 2010년 6월 미니앨범 ‘엔터(ENTER)’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자리잡았다. 다수의 국내외 공연과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액세스 오케이(ACCESS OK)'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엑세스 오케이'는 MTV IGGY가 선정한 2011년 아시아 최고의 데뷔 앨범으로 선정됐다. 최근 칵스는 1년만에 새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한편 2012 엠넷 20's 초이스'는 여름에 열리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영화, 드라마, 음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스타들 중 20대들이 개성과 감성에 맞는 스타들로 수상자를 가리는 트랜드 시상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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