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엠넷 20's 초이스(Mnet 20's Choice)'가 28일 오후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온라인뮤직스타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첫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버스커버스커는 “우리들 노래 많이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짤막한 감사인사를 전한 후 관객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지난해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버스커버스커는 ‘벗꽃엔딩’과 ‘여수밤바다’가 수록된 데뷔 앨범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핫이슈로 떠오른 팀이다. 최근 발표한 새 앨범 역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한편 2012 엠넷 20's 초이스'는 여름에 열리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영화, 드라마, 음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스타들 중 20대들이 개성과 감성에 맞는 스타들로 수상자를 가리는 트랜드 시상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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