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뮤지컬 첫도전 “최연소 모차르트, 풋풋함으로 승부”

‘비스트’ 장현승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장현승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뮤지컬 ‘모차르트’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쟁쟁한 선배들, 좋은 작품인만큼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연소 ‘모차르트’인 만큼 풋풋한 매력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께 사랑받고 싶다”며 “첫 도전인 만큼 떨리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천재성 보다는 그의 인간성에 주목을 맞춘 작품. 이날 개최된 연습 현장에서는 새로운 얼굴인 ‘비스트’ 장현승, 최성희(바다)를 비롯해 임태경, 박은태, 오진영 등 ‘모차르트’의 주인공들이 참여해 공연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