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과 선예가 입은 옷은 자유로운 감성과 시크한 애티튜드의 조화를 이룬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TOMBOY)의 의상으로 가장 기본 적인 화이트 셔츠에 박시하고 보이시한 핏. 귀여운 하트 무늬의 프린트가 있어 걸리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보이프랜드 핏의 롤업 데님과도 잘 어울리며, 시가렛 팬츠등 으로 리조트 룩이나, 캐주얼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선예는 통통튀는 단발머리와 어울리게 귀엽고 발랄하게 연출한 반면 박시연은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글래머러스한 여성미를 뽐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컬러감을 더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웨지힐이나 발등이 드러나는 샌들을 매치한다면 귀엽고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박시연은 ‘On style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 에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톰보이의 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상의는 박시한 핏을 살리고 단추를 두 세 개 풀어 섹시하게 연출 했고 내추럴 웨이브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해 역시 글래머러스한 배우 포스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톰보이 룩’이란 격식을 파괴하고 소년, 혹은 말괄량이 같은 모습으로 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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