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첫 싱글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을 발표한 B1A4는 발매 첫 날 일본의 거대 기획사 쟈니스 소속의 최고 인기 아이돌 캇툰(KAT-TUN)과 소녀시대에 이어 오리콘 차트 4위에 올랐다.
B1A4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일본 내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신인의 외국인 그룹이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놀라운 성과로 일본 내 음악 관계자들과 음악 팬들도 B1A4가 일본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그 관심이 뜨겁다.” 고 밝혔다.
이에 B1A4 멤버들은 “일본에서 데뷔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 더 큰 사랑 받을 수 있는 멋진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일본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B1A4는 이번 주말에 일본으로 건너가 6월 30일에 도쿄 빅사이트에서 악수회, 7월 1일에는 라조나 카와사키 프라자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여 정식 데뷔 후 처음 일본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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