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의 진로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소속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는 예전부터 여름쯤에 최종 결정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왔다”며 “말 그대로 선수 본인의 생각이 정해진다면 여름 안에 진로를 밝히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위 분과 향후 일정을 상의하면서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히긴 했다”며 “여름 전에 확정된 진로에 대해 밝힐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에도 태릉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연아의 선택은?”, “다시 한 번 올림픽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어떤 결정을 해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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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