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정형돈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멘토로 출연한 컬투는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화두를 던지는 코너 ‘멘토가 묻는다’에서 “20년간 파트너를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홍철은 “문뜩 ‘무한도전’ 멤버들이 생각난다”며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을 꼽는다면 정형돈”이라고 고백했다.
예전엔 하하처럼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친구가 좋을 것 같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고. 그래서 1순위로 생각한 파트너는 바로 정형돈.
노홍철은 사람 많
자신과는 정반대의 성향이라 서로 톱니바퀴처럼 잘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깜짝 고백은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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