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 군이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 진출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혜진은 27일 한 프로그램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 대신 조카들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심재원 군은 “이모가 오셔서 많이 긴장된다”며 자신의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심혜진 앞에서 즉석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심재원 군은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까지 진출했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심재원 군은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심혜진의 언니 심명군의 둘째 아들로 최근 심혜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