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이의 한영준, 안유진, 박재구는 최근 실력있는 작곡가들과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이며 8월쯤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스페이스에이는 1998년 ‘주홍글씨’ 1999년 ‘성숙’ 2000년 ‘섹시한 남자’ ‘배신의계절’ 등을 발표하며 활동하다 2003년에 활동을 접고 각자의 길을 갔다.
한영준은 연기의 도전으로 뮤지컬과 연극무대로, 안유진은 후배가수 들의 양성과 본인 개인솔로 앨범 준비했으며, 박재구는 사업에 매진해왔다.
스페이스에이는 “가끔 가요프로그램을 보며 빨리 복귀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요즘 가요계가 보이그룹 걸그룹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 혼성그룹 가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또 “스페이스 에이의 향수을 유지하면서 요즘 트렌디한 음악색채을 담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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