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거짓 방송’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26일 한 영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하늬는 “일주일간 속앓이를 심하게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는 정말 채식주의자가 맞다. 벌침에 쏘여 (영화) 홍보활동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것이 더 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고기논란에 대해서는 “촬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고기를 씹었고 카메라 불이 꺼진 뒤 양해를 구하고 뱉었다. 촬영 전에 미리 알아보고 그런 장면이 있는 줄 알았다면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 제 불찰이다”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하늬는 “알려진 것처럼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고기를 먹지 못한다. 그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채식을 결심했다”며 “채
한편 지난 20일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였던 이하늬가 한 방송에서 고기를 먹는 영상이 공개돼 방송에서 거짓말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