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는 오는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다. 변정수는 이번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모인 기금을 에티오피아에 지어질 ‘제3호 맘센타’ 건립기금으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변정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단순히 화려하게만 생각하는 웨딩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기부 하는 새로운 문화로 만들고자 이번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가족 홍보대사인 변정수 가족은 현재 3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변정수는 오는 7월 2일 '맘센타 1호 네팔'의 개소식 축하 및 봉사활동을 위해 네팔로 출국한다.
한편 변정수의 리마인드 웨딩 주례는 김수미가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리밍이 사회를 본다. 가수 김현철, 장재인이 축가를 부르며, 배우 이보영, 오윤아가 신부 들러리로 참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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