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25일 자신들의 히트곡이자 일본 진출 첫 싱글이 될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을 일본 최대의 디지털 사이트 레코쵸크를 통해 공개했다. 7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벨소리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첫 발매 된 것. '노바디'는 공개 하루만에 벨소리에서 1위를 차지, 원더걸스의 일본 데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조아이돌 원더걸스의 '노바디' 일본어 버전이 앨범 공개 전부터 큰인기를 얻고있다 ”라며 “국내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있는 원더걸스에게 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7월 25일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를 공개하고, 다음날인 26일에는 도쿄 마루노우치 소재 코튼 클럽에서 앨범 구매자 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서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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