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출신 가수 나들이 12년 동안 잠적했던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나들은 26일 한 프로그램에서 간질환으로 생명의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나들은 “오랫동안 아팠다.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며 “아직 약을 먹고 병원을 오가며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들은 “투병 당시 노래를 다시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 노래를 할 수 있게 돼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건강회복해서 다행이네요”, “일기예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들은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좋아좋아’, ‘인형의 꿈’으로 유명한 일기예보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나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