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측은 27일 “그동안 중화권으로부터 드라마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아왔는데 최근 리위엔 감독의 ‘도시의 연인’에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7월초에 출국해 베이징 일대에서 3달 동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의 연인’은 이벤트 회사의 여성 CEO와 남자 신입사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멜로물. 사전제작 돼 내년 초 중국 위성TV를 통해 방송한다. 최
최지우는 “그동안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달라는 현지 팬들의 부탁이 많았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의 나들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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