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보연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보연은 “막걸리 사업 관계자 등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고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실패를 핑계로 위장 이혼했다는 소문에 대해 김보연은 “위장 이혼은 루머에 불과하며 사실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이날 녹화에서 김보연은 “두 딸 또한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고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지만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보연은 전노민과 지난 2004년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8년간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