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서태지 팬들이 사과하지 않아 속상" … 왜?

과거 가수 박완규의 팬이 서태지 팬들로부터 구타당한 사실이 다시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박완규는 지난 2008년 자신의 팬클럽 회장이 서태지 팬들로부터 집단 구타당한 사건을 꺼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서태지 씨가 라이브로 공연을 하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비난조로 오해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그 후 서태지 팬들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녹화 장소에 당시 사건의 당사자인 박완규의 팬도 참석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