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경호가 이윤석을 대신해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김준현 차인표 심태윤 김경호가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새로운 멤버들 투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연출자인 조성숙 PD 역시 정희섭 PD로 교체되면서 전체적인 그림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경호 측은 이에 대해 “제작진과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개편되는 ‘남자의 자격’은 현재까지 기존 멤버인 이경규와 김태원만이 잔
일요 절대 강자 ‘해피선데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 에 밀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남자의 자격’의 새단장이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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