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그간 모습을 감춘 까닭에 대해 입을 열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26일 한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늬는 “실은 얼굴에 벌이 쏘였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며 그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벌에 쏘인 건) 웃어넘길 수 없는 헤프닝이었다. 얼굴을 다 가리고 올까 하는 생각마저 했다
한편 9년째 채식주의자라고 밝혀온 이하늬는 지난 2010년 한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먹던 장면이 최근 공개돼 거짓 방송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대해 이하늬 관계자 측은 “이하늬가 촬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고기를 먹는 장면을 소개해야해 방송인으로서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