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결별,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가수 이지혜가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결국 이별했다.
이지혜는 최근 채널A의 예능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결별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지혜는 담담한 모습으로 “이제 나도 혼기의 나이가 됐다”고 말문을 연 뒤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결국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MC 탁재훈은 이에 대해 “눈높이를 좀 낮춰야겠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남자분들이 자꾸 그런 오해를 하시는데 난 절대 눈이 높지 않다”며 적극 해명했다.
탁재훈은 이어 “이젠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이지혜의 결별 소식과 솔직한 심경은 오는 27일 ‘쇼킹’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