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그룹 소방차를 위해 8090 세대를 사로잡았던 섹시 아이콘 김완선이 ‘몰래 온 손님’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날 녹화에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한 이상원은 김완선이 등장하자 김완선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원관은 이에 “소방차 활동 당시 상원이가 김완선씨를 좋아했었고, 당시 나에게 마음을 전달해달라고 했었다”며 두 사람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상원 역시 “김완선씨가 리허설을 하면 객석에 앉아서 지켜봤었다”며 “당시에는 좋은 감
한편 김완선은 “과거 소방차와 함께 노래하는 여자가수는 소방차의 팬들에게 큰 미움을 받았었다”며 원조 아이돌 그룹 소방차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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