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여장, 각선미는 좋은데 얼굴은 상남자…

배우 이장우가 도발적인 여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 출연 중인 이장우는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여장을 하고 촬영에 나섰다.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이장우의 여장 스틸컷은 27일 방송 예정인 ‘아이두 아이두’ 9회의 한 장면으로, 김선아(황지안 역)를 자신의 집으로 보쌈 해 와 손수 고기쌈을 싸서 먹이고 달밤아래 리어카 데이트를 즐기며 ‘상남자’ 포스를 선보였던 이장우(박태강 역)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장우는 긴 머리에 짙은 화장은 물론 깨알 같은 네일아트와 특수 제작한 거대 하이힐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장우가 여장이라니! 충격반전이다!”, “이장우 숨겨진 각선미 이~뻐!” “걸그룹 뺨치네”, “저런 여장에도 근자감 넘치는 표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장우의 치명적인 여장은 27일 오후 9시 55분 ‘아이두 아이두’ 9회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