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시는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해 셀린 디온 (Celine Dion)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게리 발로우(Gary Barlow)등을 프로듀싱한 세계적 프로듀서 엘리엇 케네디가 총괄 지휘를 맡아 데뷔 전부터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로 주목을 받았던 그룹이다.
작년 여름 스눕 독의 피처링 곡 ‘언디바이디드(Undivided)’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은 이후 두 번째 싱글 ‘댄스 온(Dance On)’을 빌보드 댄스차트 1위에 올리며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착실히 인지도를 넓혀갔다.
고무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블러시는 지난 5월 히트 싱글들이 포함된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미국, 홍콩, 일본, 중국등을 거쳐 한국에서도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내한에서 블러시는 SBS MTV ‘더 쇼(The Show)’에 출연하는 한편, 27일 열리는 단독 쇼케이스에서 히트곡들을 부르며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지난 2010년 블러시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로터스’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출연해 블러시
한편 블러시는 글로벌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 쇼케이스를 전 세계 1위 소셜 라이브 방송인 ‘유스트림’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