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TV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 9회에서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강동윤(김상중)과 서지수(김성령)는 보좌관인 신혜라(장신영)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했다.
혜라는 이날 PK준(이용우)의 연인이었고 뺑소니 사건 당시 동승했다고 자수해 감옥에 갈 상황에 처했다. 또 지수는 자신의 통장에서 PK준에게 자금이 흘러나간 사실이 밝혀지자 혜라가 훔친 것으로 일을 꾸몄다.
동윤은 혜라에게 5년 후 회사 중책을 맡기겠다며 감옥행을 선택하라고 했다. 혜라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고 하자 동윤은 “생각은 선택의 여지가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잘랐다.
혜라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혜라는 서회장(박근형)에게 “백홍석(손현주)이 우리 손에 들어왔다”고 보고했고, 서회장은 혜라에게 “잘했다”고 칭찬했다. 미안해하는 동윤에게는 “미안해할 필요 없다”는 말로 등을 돌리고 서회장 편에 서는 모습도 예고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도 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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