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장희진이 촬영장에서 엄친딸 여의사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외과의사 이세영 캐릭터로 열연 중인 그녀가 촬영장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의사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장희진은 공유(서윤재 역)의 전 여자친구이자 같은 병원 동료 의사로 그를 잊지 못해 약혼녀 이민정(길다란 역)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다른 미모와 명품 각선미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가운 속 캐주얼 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책상 앞에서 핸드폰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흰 가운을 입은 채, 촬영 끝나고 현장 스태프와 담소를 나누거나 다른 배우들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훈훈한 의사 포스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친딸 의사 포스 작렬”, “장희진 같은 의사가 있다면 그 병원을 자주 찾아갈 것 같다”,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듯”, “의사 가운으로도 가릴
한편, KBS 2TV ‘빅’에서 공유와 신원호(강경준 역)의 영혼이 바뀐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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