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최윤영은 지인의 집에서 26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수표, 명품지갑 등을 훔친 뒤 은행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붙잡혔습니다.
관할 경찰 측은 “뒤늦게 금품이 도난당한 걸 안 피해자가 22일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출금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번 사건의 경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윤영은 경찰 조
한편 최윤영은 미국 보스턴대학 출신으로 지난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 이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10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비밀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