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최근 일본의 대형 음반사 ‘크라운 레코드(Nippon Crown)’와 계약을 맺었다. 장윤정은 10월 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을 펼칠 예정이다.
장윤정의 일본진출은 처음이 아니다. 장윤정은 2007년 3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교토,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의 6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일본 진출은 일본의 엔카 가수 하야시 아사미가 2005년 9월 장윤정의 ‘어머나’를 번안해 부른 것이 계기가 됐다.
또 이미 같은 소속사의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일본에 진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장윤정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장윤주는 뮤직비디오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초혼’으로 현재 벅스뮤직, 멜론, 소리바다, 다음뮤직, 싸이월드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트로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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