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y Missing You)'를 발표하며 데뷔한 긱스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작사 작곡을 스스로 소화하는 팀으로 대중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줬다.
이번 긱스의 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된 긱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신곡 세 곡을 추가한 리페키지다.
타이틀곡 ‘홀드 잇 다운(Hold It Down)’은 업템포의 트랜디한 힙합 곡으로 인트로부터 등장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루프와 후렴구의 강렬한 전자 기타 연주가 긱스의 멜로디라인과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는 인상적인 트랙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화나, 크루셜스타, 자이언티, 어글리덕, 지코, 디제이 돕쉬가 리믹스 작업에 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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