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조강현 열애 '동료에서 연인으로'

가수 배다해가 뮤지컬 배우 조강현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배다해와 조강현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뮤지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조강현이 최근 동료 뮤지컬 배우들에게 배다해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정식으로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연이 1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시간과 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또 같은 일을 하는 동료로 서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때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바닐라루시 출신인 배다해는 지난 2010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조강현은 뮤지컬 ‘셜록홈즈’로 남우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