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소신발언 “세븐과의 결혼 계획은…”

배우 박한별이 세븐과의 결혼에 대해 말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1일 박한별은 한 영화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일단 동욱(세븐)이가 군대를 다녀와야 된다”며 10년째 열애 중인 연인 세븐과의 결혼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언제 군대를 갈지 정해진 건 없지만 결혼은 그 이후다.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도 실감이 안 날 것 같고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군대 가는 게 걱정될 수도 있겠지만 꼭 가야되기 때문에 이왕 가는 거 마음 편히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 현명한 대답이다”, “맞아요, 병역 다음이 결혼이죠!”, “10년째 열애 중이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