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박시연, 시구 앞서 턱돌이에게 선물까지?

배우 박시연이 시구자로 나서 주말 야구장에서 여신 자태를 뽐냈다.
박시연은 23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삼성 대 넥센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턱돌이와 손을 잡고 등장한 박시연은 이국적인 미모와 팔등신의 S라인 몸매로 목동 구장을 환하게 밝혔다.
턱돌이도 ‘여신’ 박시연 앞에서만큼은 폭풍 매너를 보여줬다. 턱돌이는 박시연의 시구에 앞서 신사처럼 무릎을 꿇고 글러브를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시연은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에너지바를 턱돌이에게 전달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어 박시연은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에너지 넘치는 힘찬 시구를 보여줘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박시연의 시구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아름다운 품절녀! 최고로 섹시한 시구다”, “뭐든 열심히 하는 건강미녀”, “결혼 후 더 잘나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