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윤 박은진 부부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의 ‘2012 바캉스 특집’에 출연해 무인도에서 누드사진을 찍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종윤은 “해외여행을 갔는데 무인도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무인도 가는 김에 누드사진을 찍어봐야겠다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젊었을 때 예뻤을 때를 기록하려고 했다”며 “무인도에 가 누드화보를 찍자고
이어 “누가 올까봐 살피며 찍고 아내는 포즈도 잘 못 취했다”며 “사진을 보니 아내 포즈가 다 움츠리고 있었고 사진도 다 흔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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