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22일 “김소연이 10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TV 사극 ‘대풍수’에서 여주인공 해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해인은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당한 인물이다. 약초와 치료에 상당히 능통하며 인체의 신비를 풀기 위해 때로는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로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매력적인 여자다.
소속사는 “해인은 왕후의 사주를 타고 났지만 풍수지리가 ‘지상’을 사랑하게 돼 운명을 거스르는 단호함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풍수지리학자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지진희)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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