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쇼핑 중독자였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장동민은 21일 한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쇼핑 중독이었다”며 “백화점에 쇼핑을 가면 직원이 짐을 들어주기 위해 한 2명 정도 나온다”고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장동민은 “목마를 땐 VIP룸에서 주스를 마셨고 앉아만 있어도 쇼핑이 가능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쇼핑 중독을 유세윤 덕분에 고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동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세윤에게 돈을 빌리게 됐고 이후 물건을 살 때마다 감시를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개그계의 패리스 힐튼이네”, “진짜 심각한 쇼핑중독이었나보다”, “지금은 고쳤다니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