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신봉선이 불편하다" 깜짝 발언!

개그맨 유상무가 후배 신봉선과의 불편한 관계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상무는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후배 신봉선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함께 출연한 신봉선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유에 대해 그는 “개그맨 후배들 중 딱 한 명 혼낸 후배가 바로 신봉선”이라며 “신봉선과 함께 활동할 당시 개그우먼 후배와 열애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마다 신봉선이 여자친구에게 자꾸 전화해 일을 시키더라”며 “당시 매우 화가 나서 여자친구의 전화를 빼앗아 신봉선에게 전화 좀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화를 내고 매우 미안해서 그 이후 신봉선과 같이 방송하기가 꺼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신봉선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화해를 청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시 유상무의 애인이 누구였을까?”, “봉선 씨, 서러웠겠어요 흑흑”, “유상무가 신봉선에게 어떻게 사과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유상무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