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강의실 굴욕에 "나름 차려입었는데, 억울해!"

그룹 2PM의 옥택연이 자신의 강의실 굴욕사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교에 시험 보러 갔다가 농락당하고 돌아온 옥택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편안한 차림의 옥택연은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어색한 듯 강의실 칠판 앞에 서있습니다.

사진 아래에는 “단대에 옥택연이 시험 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넌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무슨 시험이냐‘며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있어라‘고 했다“는 설명까지 덧붙여져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옥택연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억울해. 나름 학교 간다고 옷 차려입은 건데. 머리 때문인가?”라며 자신의 굴욕담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택연과 교수님, 모두 재치 있다”, “톱스타병에 걸릴 법도 한데, 부스스한 머리 인상적!”, “나름 차려입었대! 하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