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21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은혜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하기 전에 유산을 경험했다. 이유도 몰라서 많이 놀랐다. 속상해서 실감조차 안 났다”며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남편 덕분에 유산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 따뜻한 말로 위로해줘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산의 이유를 물었다. 이유를 안다면 그런 일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구나…”, “지금은 쌍둥이 아들의 엄마니까 행복하시겠어요”, “내외 금실이 좋은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0년 9월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순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