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9.4%로 오후 11시대 예능프로에서 연속 4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7.1%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다시 1위 자리를 2주만에 재탈환했다. 이날 '황금어장'의 수도권 시청률은 11.5%, '짝'의 수도권 시청률은 9.5%를 기록했다.
MBC 노조파업 이후 PD 등 주요 제작진이 제작 일선에서 물러나며 일부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되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현재 '무한도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대체인력 등을 통해 정상방송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에는 박미선을 비롯해 송은이, 김지혜, 김숙 등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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