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허닭’ 편의점 세븐일레븐 신제품 출시

닭가슴살 단일 제품 브랜드로 유명세를 떨친 허닭의 오프라인 공략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허닭은 내달 편의점 세븐일레븐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편의점용 신제품 시험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허닭은 롯데슈퍼 전국 170개 매장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사업 확장을 알리며 새로운 제 2 도약을 예고 한 바 있다.
이번에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험판매에 들어가는 허닭 제품은 편의점 형식의 간편식 조리가 가능한 제품인 불고기맛 닭가슴살과 깐풍기맛 닭가슴살로 허닭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허닭은 온라인 자사 쇼핑몰을 통해 닭가슴살 단일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이번 편의점용 신제품까지 합해 총 13개의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시작 1년 6개월 만에 초고속 성장을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허경환 닭가슴살’이라는 말을 줄여 만든 ‘허닭’ 브랜드는 개그맨 허경환이 지난해 설립한 (주)얼떨결 법인회사의 첫 제품으로 론칭 3개월만에 억대 매출을 올리는 등 닭가슴살 단일 제품으로는 입지전적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